▲(사)행복나눔장애인복지협회는 저소득층 여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여성위생용품을 계양구에 기탁했다.(사진제공 = 인천시 계양구청)
▲(사)행복나눔장애인복지협회는 저소득층 여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여성위생용품을 계양구에 기탁했다.(사진제공 = 인천시 계양구청)

[인천=내외뉴스통신] 김문기 기자

(사)행복나눔장애인복지협회(대표 임성남)는 지난 9일 저소득층 여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여성위생용품 900팩(330만 원 상당)을 계양구에 기탁했다.

(사)행복나눔장애인복지협회는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2019년 설립된 단체로 설립 후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추후 피복류를 생산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운영할 예정이다.

임성남 대표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층 여성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 고 밝혔다.

기부된 성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위생용품 구입이 힘든 관내 저소득 여성과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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