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평면 죽곡마을 취약계층 20가구

가스차단기 설치(사진제공=나주시)
가스차단기 설치(사진제공=나주시)

[나주=내외뉴스통신] 서상기 기자

나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4월 2일부터 4월 4일까지 나주시 문평면 죽곡마을에 화재예방을 위한 가스자동차단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가스자동차단기는 설정시간에 맞춰 자동으로 가스밸브를 차단하는 장치로 가스이용부주의로 인한 화재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지역기업 ㈜우둥 이은영 대표은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과 같은 사회적 배려계층에 대한 최소한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후원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 법인 나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홍철식)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세대에게 필요한 욕구를 최대한 발굴하여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나주시에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끝으로, 이날 나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죽곡마을 20가구” 화재 및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홀로 계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스배관 점검, 가스자동차단기 설치 등의 개선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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