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에티켓·시정홍보 안내

▲경주시에서 황성공원 산책길에 생활에티켓과 시정 등을 홍보하기 위한 그림자 조명을 설치했다.(사진제공=경주시청)
▲경주시에서 황성공원 산책길에 생활에티켓과 시정 등을 홍보하기 위한 그림자 조명을 설치했다.(사진제공=경주시청)

[경주=내외뉴스통신] 박형기 기자

경북 경주황성공원에 시민과 공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시정 홍보를 하는 그림자 조명이 설치돼 야간 산책길이 특별해 보인다.

12일 경주시에 따르면 황성공원 산책길에 생활에티켓과 시정 등을 홍보하기 위한 그림자 조명(고보라이트)을 설치했다.

그림자 조명은 문자나 그림을 LED조명으로 투사해 바닥과 벽면에 나타나게 하는 장치로 최근 다양한 홍보에 활용되며 각광을 받고 있다.

경주시는 야간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호 도시공원과장은 “황성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그림자 조명을 설치했다”며 “색다른 방식으로 공원 내 생활에티켓 등의 메시지를 전달해 편안한 휴식공간이 조성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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