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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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인천시는 9개 군·구를 총괄해 자동차 등록번호판의 제작·발급 및 봉인을 수행할 발급대행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발급대행자는 자동차관리법, 자동차등록령, 시 조례, 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 등 관련 법령에 따라 등록 번호판 제작·발급 및 봉인 및 재발급 업무를 처리한다.

참가자격은 공고일 현재 인천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법인(본사) 및 개인사업자로서, 신청은 5월 11일까지 시청 시민봉사과 1층 민원접수 창구에 접수하면 된다.

대행업체는 접수된 사업 계획서에 대한 ‘인천광역시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대행자 심의위원회’의 심의·평가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 결과는 6월초 시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해당 업체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대행기간은 지정된 업무 개시일로부터 5년간으로, 이번 심사에서 선정된 대행자는 법적 장비 등 기준 시설을 갖춘 뒤 최종 확인되면 각 군·구로부터 발급대행자 지정서를 정식 발부받고 내년 3월 6일부터 발급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인천시는 2004년 당시 처음으로 지정된 이후로 번호판 발급대행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연 발급수량(9개 군구 등록팀 발급량)은 2020년 146,851조(2매1조)다.

모집공고는 인천시 홈페이지에 게재돼 있으며, 공모관련 문의는 인천시 교통관리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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