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음성군청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전국대학교 입학관련처장협의회(회장 유인영, 극동대)는 지난 8일 대전 한밭대학교 회의실에서 교육부 및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함께 대입전형관련 회의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2021학년도 전국대학별 신입생 충원에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었던 내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의견교환과 함께 앞으로 진행될 2022학년도 대입전형에 관련된 내용에 대해 심도 있는 회의가 진행됐다.

사진=교욱부,

앞으로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계획에 대하여 교육부 윤혜준 서기관이 발표를 했으며, 협의회 운영위원들은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제시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지원실 장경호 실장은 2022학년도 대학입학운영 관련사항 안내를 통해 전국대학교 입학관련처장협의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교육부 대입정책과 조훈희 과장은 “대입정책과 관련하여 전국대학교 입학관련처장협의회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한다"며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 자기주도적 학습자로서 다양한 선택의 기회가 제공되는 고교학점제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교육부 대입정책과 조훈희과장, 교육부 고교교육혁신과 윤혜준 서기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지원실 장경호 실장, 전국대학교 입학관련처장협의회 유인영 회장, 순천향대 이상희 입학처장, 한밭대 박현주 입학본부장, 인하대 김현정 입학처장, 성균관대 김윤배입학처장, 한라대 이지연 입학처장, 가톨릭관동대 김민수 입학처장, 대구가톨릭대 강경래 입학부총장, 계명대 강문식 입학부총장, 목포대 김현아 입학처장, 순천대 정동보 입학본부장, 경성대 김진우 입학관리처장, 창원대 문경희 입학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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