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국토교통부는 13일 대전1호선 세종청사 연장 사업과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사업, 수도권내륙선, 중부내륙선 등을 포함해 전국 지자체에서 건의한 개별사업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1~’30) 반영 여부 및 구체적인 노선계획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일부 언론에서 일부 확정을 언급한 보도내용을 명확히 하고자 함이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중장기 철도건설계획과 재원조달 방안 등 내용이 담긴다.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수립중으로 경제성, 정책효과, 지역균형발전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각 지자체가 건의한 노선의 신설 필요성, 노선계획 등을 검토중이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공청회 등을 거쳐 금년 상반기 중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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