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국제통화기금 IMF가 우리나라가 "인구 감소에 따른 고령화로 부채 부담이 폭발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바우어 IMF 한국 미션단장은 우리나라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부채 부담이 폭발하지 않도록, 앞으로 지출 계획을 면밀히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바우어 단장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재정적 여력을 사용하는 것은 타당하다면서도, 앞으로의 계획은 세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가 지난해 사상 처음 감소한 이래 올해도 3개월 연속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국가통계 조사결과 3월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는 5170만 5905명으로 지난해 12월 31일 5182만 9023명에 비해 12만 3118명이 줄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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