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 공인중개사 신분식별 시스템 탑재로 부동산 사기피해 줄어들까
-안전하고 신뢰할 수있는 부동산 중개 시장 기대

[내외뉴스통신] 정예지 기자

부동산 정보제공 플랫폼 기업 부동산부터(대표 서경한)가 14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부동산원이 주관하는 우수부동산 서비스 사업자 인증에서 정보제공분야의 우수부동산 서비스 사업자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우수부동산 서비스 사업자 인증이란 기획, 개발, 임대, 관리, 중개, 평가, 자금조달, 자문, 정보제공 등 부동산서비스(또는 부동산 관련 서비스)를 연계하여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 (※ 법적 근거 : 『부동산서비스산업 진흥법』 제15조)다. 

부동산부터는 국내 최초로 공인중개사 신분 식별 시스템과, 허위매물차단 및 중복매물차단, 중개업무 관리시스템을 부동산중개사무소와 연계하여 실행하고 매물정보를 중개사무소에 제공하는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로 부터 우수부동산 서비스 사업자 인증을 취득했다.

현재 부동산부터는 부동산 중개관련 8건의 특허 보유를 바탕으로 중개업무 진행과정을 14단계로 규정하고 세분화 하여 현시스템으로  개발에  성공했다. 공인중개사 신분식별 시스템을 탑재한 솔루션을 작년 11월 부터 오픈 베타서비스를 진행중이다. 또한 같은해 11월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

부동산부터 서경한대표는 "이번 우수부동산 서비스 사업자 인증의 취득을 기쁘게 생각하며, 공인중개사 신분 식별 시스템을 통해  매년 다수 발생하는 부동산 사기로 발생하는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중개 시장을 만들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동산부터는 각 지역의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무료 모집하고 있으며, 공인중개사를 위한 고객관리 시스템과 일반고객이 필요한 신뢰할 수 있는 매물 정보를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부동산부터 서경한대표가 우수부동산 서비스 인증서와 현판 들고 있다(사진=부동산부터 제공)
부동산부터 서경한대표가 우수부동산 서비스 인증서와 현판 들고 있다(사진=부동산부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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