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함께하는 텃밭 조성... 채소, 과일 등 심어 주민들 이용토록 할 예정
-주유진 부녀회장, 원구학 노인회장, 최상범 동대표 회장, 이민희 동대표, 전병문 동대표, 김경범 동대표, 김금숙 동대표, 노인회 등 함께 구슬땀 흘려!

▲14일 계룡리슈빌2차 임원들과 노인회는 금년도 텃밭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입주민 제공)
▲계룡리슈빌2차 텃밭... 부모와 아이,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장소, 학생들의 학습체험장 역할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북 충주시 연수동 계룡리슈빌2차 아파트는 4월 14일 퀄리트 있는 아파트를 위해 주민들이 함께 '텃밭'을 조성했다.

계룡리슈빌2차 아파트 주유진 부녀회장(연수동 90통장), 원구학 노인회장, 최상범 동대표 회장, 이민희 동대표, 전병문 동대표, 김경범 동대표, 김금숙 동대표, 노인회 회원 등이 함께 텃밭을 만들며 구슬땀을 흘렸다.

4년전 화단을 텃밭으로 바꿔 채소, 과일 등 심어 주민이 함께하도록 했으며, 텃밭의 이름도 '다온텃밭'으로 명칭되어 이용하고 있다. 화단에서 텃밭으로 조성은 현 부녀회장인 주유진 통장의 아이디어에서 나왔다.

이날 텃밭에는 채소(상추, 케일, 당귀,쑥갓, 고추, 가지, 오이등), 토마토, 살구나무, 대추나무를 심어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고 있다.

또한, 아파트 입주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어울림하며 체험할 수 있는 현장 체험학습장으로 이용된다.

참석 주민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했다.

주유진 부녀회장은 "저희 계룡리슈빌2차 아파트가 퀼리트 있는 살기 좋은 아파트, 정이 넘치고 함께하는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하며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학습장도 함께 운영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리슈빌2차는 지난 3월27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꽃화단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계룡리슈빌2차 금년도 텃밭 조성
▲지난해 아파트 텃밭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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