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15일 도내 우수 농특산품과 농업기술원 사업성과 홍보를 위한 SNS 서포터즈 출정식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SNS 서포터즈는 충북 농업인의 우수한 농특산품은 물론 농가 소식과 지역 관광 명소까지 소개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지난 2018년 처음 결성한 SNS 서포터즈는 매년 10여 명을 선발해 도내 전역에 다양한 농산물과 새로운 농업기술을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했다.

이번에 선정한 서포터즈는 도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소비자도 포함돼 온라인 활동 범위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도 농업기술원 연구·지도성과와 각종 행사도 병행 홍보해 충북지역 농특산물과 함께 최신 농업기술 정보까지 전파할 예정이다.

특히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디지털 시대에 맞는 온라인 판촉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송용섭 충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시시각각으로 선호가 변하는 대도시 소비자들의 마음과 잠재적 소비자들의 마음을 한 번에 사로잡을 수 있도록 최근 추세에 맞는 다양한 홍보전략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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