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수성경찰서와 수성구청소년수련관이 ‘아우름’ 업무협약 체결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수성경찰서)

수성경찰서(서장 김대현)에서는 15일 수성경찰서 수성홀에서 수성구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아우름’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협약식에는 수성서 안상진 여성청소년과장, 배준현 여성청소년계장, 이승원 학교전담경찰관 팀장, 이정아 청소년수련관장, 박기철 총괄팀장, 성지은 방과후아카데미 팀장이 참석했다.

협약은 ▲청소년 체험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협력사업 ▲상호이해와 협력증진을 위한 정보교류 및 상호교류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항 ▲양 기관 협력활동 중 알게 된 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한 비밀보장 등으로 구성됐다.

▲수성경찰서와 수성구청소년수련관이 ‘아우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수성경찰서)

이 협약을 통해 수성경찰서와 수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아우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16일부터 매주 금요일, 총 3회에 걸쳐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청소년경찰학교체험 ▲학교폭력 역할극 체험 및 주변 순찰활동 ▲모의법정체험을 운영한다.

수성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다양한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선도활동으로 청소년들의 비행 예방 및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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