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성초등학교 마을 복숭아 과수원(앙성면 특산물) 체험을 진행했다. (사진=충주교육지원청 제공)
▲앙성초등학교 마을 복숭아 과수원(앙성면 특산물) 체험을 진행했다. (사진=충주교육지원청 제공)
▲앙성초등학교 마을 복숭아 과수원(앙성면 특산물) 체험을 진행했다.
▲앙성초등학교 마을 복숭아 과수원(앙성면 특산물) 체험을 진행했다.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15일(목) 앙성초등학교는 2021학년도 교육공동체 동행 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으로 마을 복숭아 과수원(앙성면 특산물)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마을 복숭아 과수원(앙성면 특산물) 체험 프로그램에는 학교 인근 과수원을 운영하시는 마을 선생님을 모시고 마을의 특산물에 대해 배우고 학생들이 직접 과수원일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앙성초등학교는 2021학년도 도지정 교육공동체 영역 연구학교로 선정되어 충북형 미래학력 향상을 위한 교육공동체 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공동체 활동에서는 마을 사람들이 마을 특산물인 복숭아를 어떻게 가꾸고 있는지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마을 홍보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마을 복숭아 과수원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마을주민이 교사가 되어 학생들에게 마을 특산물인 복숭아에 대해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계절에 맞게 복숭아 꽃따기 체험활동으로 진행했다.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하여 체험학습을 운영하지 못하여 다소 소극적인 학교생활에 봄날의 복숭아 꽃따기 체험이 활력소가 됐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세가 늘고 있어 어느 때보다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활동 대상인 4-6학년 학생을 두팀으로 나누어 소규모로 이동하고 복숭아 꽃따기 본 활동시에는 개인활동이 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앙성초등학교 김모군(6학년)은 “그동안 바깥활동이 없어서 너무 아쉬웠는데 이렇게 날씨 좋은 봄날에 친구들과 복숭아 꽃따기 체험을 해서 너무 즐겁고 우리 동네의 복숭아 과수원과 복숭아 꽃을 자세히 볼 수 있어서 신기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mbc0327@hamn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0114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