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읍 기관사회단체, 삼성면 기관사회단체, 맹동면 음성다온라이온스클럽 등 환경정화활동 실시

▲음성읍 환경정화활동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새봄을 맞아 청청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음성군 음성읍은 지난 16일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이장협의회, 지역발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 부녀회, 체육회 등 기관사회단체와 음성읍행정복지센터 직원 약 80여명이 봄맞이 국토대청결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음성∼금왕 간 구도로 주변에 불법 투기된 각종 비닐, 음료수병 등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쓰레기 불법투기와 소각 방지를 위한 캠페인, 분리‧보관 배출요령도 함께 홍보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답답해하는 일상을 이어가는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한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삼성면
▲삼성면 행정복지센터와 기관사회단체 국토대청결활동

▲같은 날, 음성군 삼성면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기관사회단체 회원들은 청정하고 쾌적한 삼성면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국토대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쓰레기 무단투기 민원이 많은 양덕지 생태공원, 공영주차장, 시가지 등을 중심으로 거리에 방치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수거 등 정화활동과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를 실시했다.

신정훈 삼성면장은 “삼성면을 내 집처럼 깨끗이 정비하는 국토대청결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삼성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맹동면 음성다온라이온스클럽

▲맹동면 음성다온라이온스클럽(회장 추영희) 회원 20여명도 같은 날 충북혁신도시 내 공원과 아파트 단지를 시작으로 인근 도로와 학교 주변 등에 불법 투기된 담배꽁초, 각종 생활폐기물, 비닐 등 묵은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불법 쓰레기 투기 금지 홍보활동을 펼쳤다.

추영희 회장은 “오늘 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과 맹동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맹동면을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보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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