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전남 완도해경은 최근 변이 바이러스와 방역활동 피로감 등으로 코로나19 재확산이 예상됨에 따라 전 직원의 복무상태를 확인하고 청사·함정 방역상태 재점검에 나섰다.

▲ 전남 완도해경이 코로나19 4차 유행에 대비 복무기강 방역상태 재점검한다.(사진 제공=완도해경)
▲ 전남 완도해경이 코로나19 4차 유행에 대비 복무기강 방역상태 재점검한다.(사진 제공=완도해경)

완도해경은 코로나19 4차유행에 따른 사회적 파장과 업무공백에 대비 올바른 마스크 착용, 내․외부인 출입 시 발열 체크 의무화, 워킹 클린 시스템 이용 방역 철저, 재택근무 3분의 1이상 실시, 의심 증상자에 대한 출근 금지 등을 확인․점검한다.

또한 품위손상 행위와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등 기본 근무를 철저히 준수하고 각 부서장들의 교양교육을 강화해 자체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안성식 완도해경서장은“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자칫 헤이해 질 수 있는 복무기강과 방역상태를 재점검하며 직원들을 독려하겠다. 이런 시기일수록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 방역수칙을 더 강력하게 준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해경은 중대본(수송지원본부) 요청에 따라 완도→제주행 백신 해상운송을 3차례 경호․호송했으며, 앞으로도 정부‧지역사회 방역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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