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20~23일 3일중 1일차 수중수색 구조역량에 참여한 구조대 경찰관 (사진제공=중부지방해양경찰청)
▲ 4.20~23일 3일중 1일차 수중수색 구조역량에 참여한 구조대 경찰관 (사진제공=중부지방해양경찰청)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4.20(화) ~ 4.22(목)까지 3일간  경기도 가평군 소재 수심 26m 잠수훈련장에서 소속기관 구조대원 70여명 대상으로 수중수색 구조역량 강화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들의 개인별 잠수역량 강화와 팀별 팀워크  역량 강화로 상황발생시 ‘수중수색 탐색 법’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서해해역 환경은 갯벌 등으로 시야확보가 어려워, 악조권의 상황을 가정한 수경에 테이프를 붙이고 5m「수중시야 차단 탐색훈련」, 26M「깊은 수심 한계점 극복훈련」, 10m「전복 선박 내 생존자 구조훈련」및「장비숙달훈련」을 실시한다.

김병로 청장은 "해상에서 발생하는 사고현장에 가장먼저 출동해  인명을 구조하는 해양경찰 구조대원들의 지속적인 수중수색 구조훈련을 통해 해양사고에 대한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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