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강영한 기자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김경숙 이사장과 오서진 회장은 지난 19일 강원도 원주시청에서 마스크 3만2000장을 원창묵 원주시장이 함께한 자리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마스크 전달식은 대한민국가족지킴이가 50만장을 기부받아 각 지자체와 시설에 분배하는 ‘사랑의 마스크  나눔행사’로 경기도 수원시, 부천시, 광명시,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안양시, 충남 공주시, 강원도 원주시, 충북 음성군, 강원도 평창군 등 9개 지자체와 대전 교도소, 서울구치소, 오산대학교, 육군2군단. 부랑인시설 은평의 마을, 전국검정고시총동문회, 경기도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서울경제인협회,노인복지센터등에 나눔분배를 하였다.  

50만장의 마스크를 대한민국가족지킴이에 기부한 ㈜애니팬 비티에스, 투비소프트 (대표 이경찬)는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많은 사람의 일상이 멈췄을 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도 대부분 사라졌다”라며 “이럴 때일수록 군부대, 교정시설, 소상공인, 가계곤란 청년 및 독거노인, 결손가정, 보호시설 입소자 등은 생활과 방역 취약계층이라는 이중고를 겪게 된다.

이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마스크 기증에 나서게 되었으며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에서 필요한곳곳에 잘 전달되고 있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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