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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이 청와대 상춘재 오찬 간담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을 건의했다.

오세훈 시장은 오찬 후 서울시청 브리핑을 통해 "마음 속으로 생각하고 식사 자리에 임했는데 박형준 시장이 먼저 말씀하셨다"며 "같은 건의를 드리려고 생각하고 있었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국민적 공감대와 국민통합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거듭 밝혔다고 전해졌다.

오 시장은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을 완화해야 한다는 입장도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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