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생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음성군 생극면(면장 이순원)은 22일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협의체 회원 14명이 모인 가운데 올해 협의체 사업인 생극면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자와 2021년 매칭금 사업의 내용을 선정하고,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토론을 통해 사각지대 가구의 적극적인 발굴과 봉사참여를 협의했다.

오삼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의체와 생극면 행정복지센터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생극면을 꼭 머무르고 싶은 마을로 만들갰다”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이순원 생극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회의개최와 사업추진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협의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간과의 협력을 통한 복지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2017년에 출범한 생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정된 모금액을 바탕으로 지난해 동절기 겨울이불 지원사업을 비롯한 저소득 지원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매월 저소득 5가구에 식료품박스를 제공하는 식료품전달사업과 주거환경개선사업, 동절기 에너지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생극면 복지사각지대의 일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bc0327@hamn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2520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