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1년 만에 금1, 동1…시 위상 드높여

진주시청 육상부 진명우 선수와 조하림 선수가 메달을 획득했다. 사진제공=진주시청.
진주시청 육상부 진명우 선수와 조하림 선수가 메달을 획득했다. 사진제공=진주시청.

 

[진주=내외뉴스통신] 노지철 기자 진주시청 육상부가 경북 예천군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5회 전국실업육상경기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진주시청 육상부는 포환던지기에 출전한 진명우 선수가 17m 23cm를 던져 동메달을 획득, 3000mSC 한국기록보유자 조하림 선수가 10분42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진주시청 육상부는 지난 2019년 12월 창단해 이번 대회부터 운동처방사가 대회에 동행하고 있으며, 올해 4명의 우수선수 영입으로 팀 전력을 보강해 전국 최강팀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육상부가 창단 1년 만에 괄목할만한 성장으로 진주시의 위상을 드높였다”며“올해 첫 출전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해 기쁘고, 응원해준 진주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청 육상팀은 오는 5월 1일부터 전북 익산에서 열리는 제50회 전국종별육상경기 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또 한 번 메달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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