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관련 항공기업 특별방역 지도 점검(사진=사천시)
사천시 항공기업 특별방역 지도 점검(사진=사천시)

 

[사천=내외뉴스통신] 정재학 기자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확산 방지를 위해 사천시 소재 항공기업 51개사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21일부터 3일간 관내 항공기업을 직접 방문해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인근 지자체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어 긴급 방역점검이 진행된 지난 달 점검의 연장선으로 ▲마스크착용, 사적 모임 자제 등 개인 방역 수칙 준수여부 ▲방역용품 비치 ▲ 외부인 출입제한 및 출입명부 작성 ▲작업장 및 휴게 공간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식당 가림막 설치 및 식사 중 대화금지 준수여부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하였다.

현장 점검 결과 대부분의 항공 기업체들이 개인방역수칙 준수, 외부 출입자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있었으며, 일부 기업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 지침 외 선제적 조치로 코로나19 자가격리 해제 후 추가 1주일 모니터링 후 출근토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언제든지 코로나19가 확산될 수 있는 만큼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길 바라며,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수시점검 및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으로 빈틈없는 방역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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