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RA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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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이한수 기자

글로벌 미디어 그룹 TRA Media(티알에이미디어)가 ㈜마이더스파트너스그룹의 ㈜마이더스미디어와 공동제작한 기차로드 버라이어티 '기차로'가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 

'기차로'는 기차에 대해 서로 다른 추억을 가진 연령대별 출연진들이 함께 모여 기차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여행지와 숨겨진 지역 명소를 소개하고 지역 주민을 만나 그들의 사는 이야기를 들어보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첫 촬영 때부터 출연진들의 찰떡 케미를 엿볼 수 있었다. '기차로'의 반장인 개그맨 박성호를 필두로, 든든한 용돈 누님 백현숙 배우와 얼굴이 하얀 모델 겸 배우 '백사장' 성현, 그룹 잉크 출신 가수 이만복이 '껌딱지'로 출연해 기차여행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며 물오른 예능감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세대별로 기차여행의 이미지와 추억이 모두 다르다"라며 "세대별로 다른 여행 방법을 서로 이해하고 각 세대가 소통하는 모습 또한 관전 포인트"라고 소개했다.  

총 20부작으로 기획된 '기차로'는 1화 대천역 편(충청남도 보령시)으로 프로그램의 스타트를 끊는다. 2화 춘천역 편(강원도 춘천시)과 3화 대전역 편(대전광역시 동구)은 현재 촬영을 마친 상태다. 4화는 공주역 편(충청남도 공주시)으로 촬영을 앞두고 있다.

첫 방송을 앞두고 출연진 박성호는 "코로나 바이러스 장기화로 인해 피로를 느끼는 시청자에게 기차여행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힐링 예능을 만들겠다"라며 각오를 드러냈다.

한국철도공사의 촬영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기차로'는 오는 24일 토요일 오후 4시 SmileTV Plus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방송된다. TVasia Plus와 WeeTV에도 순차 편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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