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상점 업종별 협·단체 모집
- 스마트기술 활용가능성이 높은 업종별 협·단체(5개 내외) 모집
- 선정된 협·단체를 통해 약 3,000개 점포에 스마트기술 보급
- 각 업종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스마트기술 도입 기대

▲업종별 스마트 상점 기술보급 절차(사진=중기부 제공)
▲업종별 스마트 상점 기술보급 절차(사진=중기부 제공)

 

[내외뉴스통신] 정예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는 소상공인 업종별 맞춤형 스마트화를 위해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을 추진할 소상공인 협 ·단체를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소비와 유통환경의 디지털화에 따라 ‘20년부터 ‘스마트 시범상가’를 지정해 상가 내 소상공인 점포에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기술 보급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동안은 스마트상점 시범상가를 지정해 개별 점포별로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왔다. 다만 이러한 과정에서 일부 소상공인들이 업종 특성에 맞는 기술을 선택하는데 정부가 지원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의견들이 있었다.

이에 업종별 협·단체를 선정해 업종에 특화된 스마트상점 모델을 개발하고 회원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활용가능성이 높은 스마트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별도 트랙을 마련해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부 신재경 스마트소상공인육성과장은 “이번 업종별 스마트상점 지원 공고를 통해 각 업종별 활용가능성이 높은 기술들이 보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스마트기술 보급에 적극적인 협·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정부는 민간단체가 상호 협력해 소상공인의 스마트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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