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용인지부 총동문회 회원들이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갖은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크리스토퍼 평생교육 용인지부)

 

[용인=내외뉴스통신] 김상배 기자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용인지부 총동문회(회장 백원기)는 23일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용인시 차상위 계층과 홀로어르신을 위한 "힘내라 용인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용인크리스토퍼와 함께하는 사랑의 쌀모으기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쌀모으기 나눔행사에는 80여명의 동문이 참여해 현재까지 백옥쌀 10kg(1포) 350포를 후원을 받았다.

이중 300포는 용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재봉)을 통해 후원할 예정이다.

하재봉 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쌀 나눔 행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용인크리스토퍼가 진행하는 나눔행사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총동문회는 용인 크리스토퍼 봉사단체인 행복을 같이하는 사람들(회장 이명심)을 통해 쌀 50포를 차상위계층과 홀로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 새마을회관에 쌀 30포를 지정기탁하기로 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리더로서 솔선수범하고 있는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용인지부 총동문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백원기 회장은 "사랑의 쌀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후원해주신 용인 크리스토퍼 동문들의 진심이 담긴 뜻깊은 행사는 용인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나눔으로 전파되고 힘듦이 있는 곳에 크리스토퍼의 촛불 정신이 빛나는 단체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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