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창녕군 창녕읍(읍장 윤상곤)은 2021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욕구 조사를 지난 2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

마을복지계획이란 우리 마을의 문제를 파악하고 스스로 해결 가능한 방안을 모색·계획을 수립해 실천하는 주민주도의 복지실천계획이다.

이번 욕구조사는 마을복지계획 추진을 위한 시작단계로 창녕읍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설문지 작성과 폼보드 스티커 부착 방식으로 진행되며창녕읍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주민욕구 조사는 우리 마을에서 가장 도움이 필요한 이웃은 누구인지, 해결되어야 할 문제는 무엇인지, 어려운 이웃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 당면 문제와 주민들의 복지욕구 등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상곤 읍장은 “마을복지계획의 핵심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주민 스스로 문제와 욕구를 파악하고 해결해 나가는 것으로 모두가 행복한 창녕읍이 되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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