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평창군청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평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원예작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방제기술 보급을 위한 ‘2021년 원예작물 병해충 방제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원예작물 재배농가 대상으로 고추, 배추, 토마토 등 3개 과정으로 실제 원예작물을 재배하면서 자주 발생하는 병해충 및 생리장해에 대한 방제 위주의 이론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3일을 시작으로 6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농업인교육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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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코로나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는 가운데 과정별 교육인원을 최소 인원으로 제한한 50명으로 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박창운 소장은 “최근 온난화·이상기후 등으로 외래 병해충 유입 및 돌발·비래 병해충 발생이 증가해 농업인들에게 큰 어려움을 주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이 가능해져 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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