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호텔 아리나에서 시민참여단, 박성재 부시장 및 수행업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시 스마트시티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밀양시청)
23일 호텔 아리나에서 시민참여단, 박성재 부시장 및 수행업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시 스마트시티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밀양시청)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밀양시는 23일 호텔 아리나에서 시민참여단, 박성재 부시장 및 수행업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시 스마트시티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교통, 재난, 환경, 에너지 등 각종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첨단 ICT 혁신 기술을 활용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여 도‧농 복합도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맞춤형 특화전략을 발굴하고자 2022년부터 2026년까지의 중장기계획을 수립 중이다.

밀양시는 이를 위해 밀양시 스마트도시계획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밀양시 스마트시티 리빙랩 시민참여단을 운영하게 됐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예방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된 이날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스마트시티 리빙랩 관련 기초교육 및 지역문제에 대한 시민 의견조사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성재 부시장은 발대식에서 “문화혁신 도시, 스마트시티 밀양 르네상스 구현을 위해 시민참여단 여러분이 생활 속에서 불편한 점이나 개선점 등을 기탄없이 제시해 주시면 잘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anghh6204@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3120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