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경북교육청이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중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발대식 및 연수’를 하고 있다.(사진=경북교육청)

[경북=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4일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중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발대식 및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변화의 시기, 교육과정 지원단이 마중물이 되다’라는 주제로 빠르게 변화는 세상에서, 미래 교육이 갖는 의미를 짚어보고 이에 상응하는 학교 교육과정의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탄력적 교육과정 운영 사례 △전환기교육-징검다리 프로그램 △2021학년도 교육과정 주요 변경 내용 등이다.

총 35명으로 구성된 교육과정 지원단은 앞으로 9개월 동안 도내 전 중학교를 대상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 이해력 제고 △단위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모니터링 △밀착형 온 ·오프라인 상담 △맞춤형 컨설팅 △자료 개발 등에 강사와 컨설턴트로 활동하게 된다.

권영근 중등교육과장은 “지원단은 미래 교육의 마중물이 될 것이다”며 “이번 연수가 정보공유와 소통으로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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