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안동 SK백신공장 앞에서 성명서 발표
백신 위탁생산하면 백신확보 가능한 길 열려

[안동=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은 23일 오전 10시30분 안동 SK백신공장을 찾아 안동 SK백신공장,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에서 “백신 위탁생산으로 국내용 백신 확보를 추진해야 한다”며 정부에 관련 예산과 인력 지원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성명서 발표에 앞서“민심의 요구는 민생이고, 민생의 핵심은 전 국민의 백신접종과 백신을 통한 일상으로의 회복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께 SK백신공장과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가 있는 안동이 국내의 가장 확실한 생산기지라는 점을 알려야 한다”며, “정부가 이 두 곳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백신을 위탁생산하면 국내용 백신의 조속한 확보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정부가 백신구걸만 할 것이 아니라 백신 생산공장에 예산과 인원을 조속히 지원해 백신주권을 찾아야 한다”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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