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개인기로 논란이 불거졌던 방송인 김민아가 ‘왜냐맨하우스’에서 하차한다고 밝혀지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김민아 인스타그램
김민아 인스타그램

지난 24일 JTBC 스튜디오 웹 예능 프로그램 '왜냐맨 하우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남은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제작진은 "'왜냐맨 하우스'는 콘텐츠 참여·하차에 출연자(회사)의 의견을 존중 및 반영한다"라며 자막을 통해 김민아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어 "영상을 기다려주신 구독자 분께 죄송하다. 관련해 많은 책임을 느끼며 앞으로도 반성 이어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하며 "그동안 이런저런 일이 있었지만 엮인 곳들이 워낙 많아 일방적으로 공개를 할 순 없었다"라며 새 영상을 올리기까지 있었던 논란과 업로드가 취소된 내용을 공개했다.

'왜냐맨하우스' 캡처
'왜냐맨하우스' 캡처

또한 ‘왜냐맨 하우스’측은 앞으로 장철민, 유키카만 출연해 '소원을 들어줘'란 콘텐츠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민아는 지난달 20일 공개된 '왜냐맨 하우스' 영상에서 자신의 개인기라며 영화 '내부자들' 속 장필우(이경영)가 알몸 상태로 폭탄주를 만드는 장면을 재연해 논란을 낳았다. 또한 김민아는 지난해 정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중학생에게 성희롱 발언을 해 비판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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