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 예비사업 4곳 선정으로 스마트 챌린지 45곳 모두 선정 완료
- 대구·춘천·충북·포항 중 본사업 2곳 내외 선정

▲'스마트챌린지'시티형예비사업 대상지 (사진=국토부 제공)
▲'스마트챌린지'시티형예비사업 대상지 (사진=국토부 제공)

[내외뉴스통신] 정예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직무대행 윤성원)는 2021년 '스마트 챌린지' 시티형 예비사업 대상(지로 대구, 춘천, 충북, 포항 등 4곳을 최종 선정했다.

스마트 챌린지 사업은 기업과 시민, 지자체가 힘을 모아 교통‧ 안전‧환경‧복지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혁신적인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용해 해결해 나가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스마트시티 챌린지는 도시 전역의 스마트화를 위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구현하는 사업으로, 총 20곳의 지자체가 신청해 5: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대구·춘천·충북·포항 4곳이 선정됐다.

특히, 스마트도시 구축에 민간 참여를 활성화한다는 취지에 맞게 지자체별로 10곳 내외의 혁신기술을 갖춘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기업이 참여했다.

'스마트 챌린지' 시티형 예비사업 대상지의 주요내용은 ▲대구광역시 : AI 기반 도심교통 서비스, ▲ 강원 춘천 : 시민참여형 탄소제로도시 구현, ▲충청북도 : 스마트 응급의료 및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경북 포항 : 시민이 편리한 도로안전‧교통 서비스다.

국토교통부 최임락 도시정책관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AI기반 도심교통 혁신, 시민참여형 탄소배출권 플랫폼, 스마트 응급의료 등 혁신적인 스마트 솔루션들이 제시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스마트 솔루션들을 적용하여 지역의 대표 스마트시티를 조성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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