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톤 송기창과 소프라노 김정연
[서울=내외뉴스통신] 김은정기자
신달자, 김용택, 이해인, 김태수, 전재민, 이세일, 정수은 시인의 작품들이 노래로 만들어졌다. 정덕기 작곡, 탁계석 시 ‘그대는 내 사랑(2007.10)’ 시(詩)의 거목들과 함께 수록되다니 영광이 아닌가. 정덕기 작곡가와는 한류 바람이 일기 시작할 무렵, 한국 토속의 음식 노래를 만들었다.
‘와인과 매너’(2007.9), ‘된장’(2008.7), ‘내 사랑 김치’(2009.7.9), ‘꽁보리 밥’(2008.9)의 독창적 컨셉의 곡들이다. 최근엔 풍자를 담은 ‘압수수색(2021.4)’이란 곡을 만들었다.
‘그대는 내사랑’은 이중창곡으로 바리톤 송기창과 소프라노 김정연이다. 이중창곡이 부족한 만큼 널리 불려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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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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