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한 충북여성위원들의 온・오프 실천활동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 여성자문위원으로 주측 “한반도 종전선언을 촉구하는 충북여성 1700인 선언” 발표 (사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 제공)

[충북=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부의장 신영희)는 4월27일 오후 2시30분부터 청주 파티 가든 이안 1층에서 충북지역 여성자문위원으로 주측 된 “한반도 종전선언을 촉구하는 충북여성 1700인 선언”을 발표했다.

민주평통 충북지역회에서는 충북지역 여성자문위원은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 한반도는 아직도 1953년 체결된 정전협정의 영향 아래 70년 가까이 휴전 상태를 지속하고 있는 상태로, 남과 북은 이제 6.25전쟁의 사실상의 종료를 선언하고 한반도 평화의 문을 열어야 할 때라며 한반도 종전선언을 촉구했다.

민주평통 충북여성위원장 황경선위원은 충북 11개 시·군 협의회 여성분과위원과 충북의 여러 여성단체가 함께 종전선언 촉구 서명운동을 펼쳤고, 짧은 기간 진행했지만 충북여성 1700인의 서명을 받아, 4.27 판문점 선언 3주년인 4월 27일에 맞춰 종전선언 촉구 선언을 발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민주평통 충북지역회의 여성위원과 충북의 여성단체들은 선언문을 통해 한반도 평화는 동북아 평화를 보장하고 나아가 세계질서 변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또한 종전선언은 한반도에서 비핵화와 함께 평화체제의 길을 여는 관문이고 한반도 평화의 시작이라 밝히며 세계 각국 정부는 물론 평화를 사랑하는 모든 세계인들은 한반도에서의 평화구축을 위해 남북 간의 한반도 종전선언을 적극지지 해 줄 것을 호소하였다. 정전협정 대상국들의 조속한 종전선언을 촉구했다.

이번 행사을 통하여 여성들의 위상과 역할에 대하여 조영미 중앙대교수을 초빙하여 『한반도 종전과 여성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 및 토크콘서트 현장 참여: 20여명 (충북여성분과위원장 및 여성단체 임원, 역할자) 원격 참여: 개인별 ZOOM, 유튜브 접속 통하여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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