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설공단 관게자들이 도심공원 안심존 화장실 구축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 = 대구시)
▲ 27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대구시설공단,중구청, 중부경찰서 관계자들이 도심공원 안심존 화장실 구축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 = 대구시)

[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대구시설공단 도심 공원은 27일 중부경찰서, 중구청과 함께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 경상감영공원의 여자 화장실에 NFC 태그 스티커를 이용한 안심존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NFC 안심존 화장실은 여자 화장실 내부에 부착된 NFC 태그 스티커를 활용한 실시간 112신고 시스템이다.

신고 위치를 미리 등록한 NFC 태그 스티커에 스마트폰 뒷면을 접촉하면 자동으로 문자가 현출되며 전송 버튼 터치로 신고를 할 수 있다. 기존 비상벨과 병행하여 운영되므로 비상상황 발생 시 시민들은 NFC 태그 및 비상벨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NFC 안심존 화장실 구축으로 더욱 안전한 공원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해서 협업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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