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

제주시 한림읍 출신 ‘내일은 미스트롯2’진 양지은(31)이 제주특별자치도 홍보대사로 활동한다./사진제공=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출신 ‘내일은 미스트롯2’진 양지은(31)이 제주특별자치도 홍보대사로 활동한다./사진제공=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출신 ‘내일은 미스트롯2’진 양지은(31)이 제주특별자치도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양지은 씨를 제주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전 서울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제주특별자치도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양지은 씨에게 위촉패를 전달하며“미스트롯2 우승과 제주도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제주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양씨는 삼행시로 “제주도 홍보대사가 됐으니, 죽을 만큼,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제주에서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만큼 열심히 활동해서 노래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양씨는 한림초등학교, 한림중학교, 한림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전남대학교 국악과,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음악교육을 전공했다.

양씨는 앞으로 제주의 청정 농산물과 관광 홍보 등 제주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형인기자anbs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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