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원주시청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원주시 태장도서관은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도내 유일의 3D 독서 프로그램 체험형 동화구연을 오는 5월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단체 체험이 일시 중단된 가운데, 더 많은 아이들에게 체험기회 제공을 위해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던 개인 체험을 일요일에도 운영한다.

일요일 개인 체험은 단체 체험이 중단되는 기간에만 한시적으로 토요일과 동일하게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태장도서관 체험형 동화구연은 3D 화면에 아이들의 모습이 투영되면서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체험해보는 독서 프로그램이다.

5월에는 ‘방귀쟁이 새색시’, ‘해님 달님’, ‘신비한 마법텐트’, ‘알라딘 요술램프’, ‘콩나무가 커졌어요’와 같이 아이들에게 친숙하고 흥미로운 동화가 준비돼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태장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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