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원주시 무실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주원)는 27일 무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실자치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역사회 방역활동에 나섰다. 

무실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 프로그램실과 회의실을 비롯해 관내 경로당 18개소에 대해 주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향후 필요한 장소를 찾아 방역 범위를 점차 넓혀나갈 계획이다. 

신주원 위원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고 활동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우려가 있다”며 “일상 속 방역활동을 확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경미 무실동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활동에 앞장서 주신 무실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다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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