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원주시청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제146회 정기연주회가 5월 13일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한양대 교수이자 수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최희준의 지휘로 무대에 오른다.

‘전람회의 그림’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WPO Legendary Classics 두 번째 시리즈로 ▲모차르트 후궁으로부터의 도주 서곡 ▲멘델스존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라벨 편곡)이 연주된다.

한양대 교수로 재직중이며 워싱턴포스트로부터 ‘연주 그 자체로 승리’라는 호평을 받은 피아니스트 김진욱의 협연과 국내 최정상급 지휘자인 최희준의 지휘 아래 원주시립교향악단의 단단한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원주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클래식 음악이 선사하는 뜨거운 감동이 시민들에게 전해져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에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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