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생계비)을 전달하기 위한 ‘따뜻한 사랑모아, 희망나눔 캠페인’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음달 31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8일 본관 2층 로비에서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교육청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사랑모아, 희망나눔 캠페인’ 첫 기부를 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학생, 학부모, 교직원, 경북 도민들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본청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달라”고 당부했다. 

성금은 계좌입금과 언택트[ARS기부(060-700-0060, 1통화당 3,000원), 문자기부(#9004, 1통화당 2000원)]로 기부할 수 있다.

성금 모금 기간은 홍보기간을 거쳐 다음달 31일까지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따뜻한 경북교육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있다”며 “경북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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