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 제13대 회장으로 선출
-충북 펜싱협회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펜싱 저변확대 노력

이병관 신임 충북 펜싱협회장 (사진=충북펜싱협회 제공)
▲이병관 신임 충북 펜싱협회장 (사진=충북펜싱협회 제공)

[충북=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청북도 펜싱협회장에 중앙매일 신문사 이병관 회장(76세)이 지난 4월 23일 정식 취임 했다.

충북펜싱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월초, 만장일치 단독 추대로 출마한 이 후보를 선거규정에 따른 심사후 제13대 회장 당선인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병관 회장은 그동안 충북펜싱협회 부회장을 십수년간 역임하며, 다양한 대외 활동과 충북펜싱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만장일치 단독 추대를 받았다.

이병관 회장은 “충북펜싱협회장으로 선출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지지해주신 펜싱인들의 성원에 힘입어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며 “충북펜싱협회 중장기 발전계획을 마련해 펜싱인구의 저변확대와 올림픽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 낼 것이며 협회운영을 상호 소통으로,투명하고 모범적인 체육단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펜싱인구 저변확대를 위한 생활체육인프라 구성에 힘써, 누구나 쉽게 접하고 즐길수 있는 스포츠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회장은 충북 옥천출신으로 청주대 졸업후, 옥천 안내초교 교사를 시작으로 청주 신흥고, 건양대 디지털컨텐츠학과 교수등 교직에 몸담와 왔으며 퇴직후 신충은상호신용금고 상임이사, 세원건설 부회장, 광덕건설 대표등을 역임했으며 현 중앙매일 회장직을 맏고 있다.

한편, 이회장의 임기는 4년이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지침 준수를 위해, 별도의 취임식은 개최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mbc0327@hamn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4784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