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남산동의 한 고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은 지하의 연기를 빼기 위해 소방관이 송풍기를 설치하고 있다.(사진=대구 소방본부 제공)
▲대구 중구 남산동의 한 고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은 지하의 연기를 빼기 위해 소방관이 송풍기를 설치하고 있다.(사진=대구 소방본부 제공)

[대구=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오늘(28일) 오후 3시 반경 대구 중구 남산동의 한 고등학교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3분 만에 선착대가 도착해 화재 진압을 시도했고 15분 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화재초기 학교 전교생은 침착하게 대피하여 인명피해는 없으며 화재 원인분석을 위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지하 전기실 화재로 추정되는 이번 화재 진압을 위해 차량 22대와 89명의 소방인력을 동원 되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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