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 및 주변해역 해양관련 종사자 대상으로

[전남 =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서해지방해경청 여수회전익 항공대가 여수 ‧ 광양항 및 주변 해역의 긴급구조체계 활성화를 위해 해양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초기 응급처치 합동교육을 실시했다.

▲ 서해해경청 여수항공대가 여수광양 항만공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패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제공=서해해경청)
▲ 서해해경청 여수항공대가 여수광양 항만공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패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제공=서해해경청)

28일 서해해경청 여수회전익 항공대는 여수광양항항만공사 등 100여명 직원들을 대상으로 항만공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교육은 기본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응급 처치법, 외상환자 초기 응급처치법 등을 교육했다.

또 안전사고 최초 발생시 당황하지 않고 누구나 쉽게 기본적인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대처요령 능력을 향상 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여수항공대는 오늘 교육을 위해 구급과 구조대원 중심으로 교육단을 편성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에 따라 줌(Zoom) 시스템을 활용한 동영상 실시간 비대면 이론교육과 함께 4명을 한 팀으로 한 순차적 실습 대면교육을 병행해 실시했다.

박제수 항공단장은“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전남 동부권 해역에서의 각종 해양재난 사고 발생 시 효율적인 인명구조와 이송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체결 후 협약의 내실화와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해양경찰은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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