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하자(사진 제공 = (주)쇼플레이)

 

[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미스트롯2' TOP7의 노래 효도쇼 '내 딸 하자'를 감동으로 장식한 곡들이 오늘 28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음원으로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김다현의 '안동역에서'를 시작으로 양지은의 ‘여여 (如如)’, 윤태화의 '최고다 당신', 은가은의 '환희', '분홍립스틱', 마리아의 '꽃', 홍지윤의 '동백아가씨'가 수록된다.

특별한 합동 무대도 음원으로 공개된다. 김다현-윤태화의 '최진사댁 셋째딸', 김다현-강혜연의 '당신이 원하신다면', 김다현-은가은-강혜연-마리아-윤태화의 '천생연분', 양지은-김다현-마리아의 '다함께 차차차', 홍지윤-은가은의 '얼쑤', '진정인가요', 김의영-별사랑의 '토요일 밤에'까지 총 14곡이 발매된다.

'내 딸 하자'는 '미스트롯2' TOP7(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과 '미스 레인보우'가 전 세계에서 특별한 사연을 보낸 찐팬들을 찾아가 '1일 1딸'로 노래 서비스를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3일 방송된 '내 딸 하자' 4회에서는 김다현이 전국의 할머니들을 위해 '안동역에서'를 열창하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7만5천 회를 돌파했으며, 듣는 이들의 고막을 황홀하게 만든 김다현의 '안동역에서'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선정됐다.

양지은은 제주 우도 해녀 어머니를 위해 금잔디의 '여여(如如)'로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특히 트롯 어버이의 원픽이라는 양지은은 제주 토박이답게 제주 사투리로 어버이와 정겨운 대화를 나눠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홍지윤과 은가은은 70세가 넘는 나이에도 밭일을 하는 할머니를 위해 노래 효도를 신청한 손녀의 사연에 전북 고창까지 달려갔다. 두 사람은 밤낮없이 농사에 매진하는 트롯 어버이를 위해 '얼쑤'로 흥 넘치는 노래 효도를 선물했다. 

이어 '미스트롯2' TOP7과 '미스레인보우'는 트롯 어버이가 직접 스튜디오로 보내주신 김치를 두고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독 김치 사랑이 가득한 마리아는 김치를 먹겠다는 강한 의욕으로 '꽃'을 열창했고, 김치 사수를 위해 즉석에서 뭉친 김의영과 별사랑은 '토요일 밤에'로 뜨거운 열정이 가득한 무대를 펼쳤다.

한편, '내 딸 하자 PART2' 앨범은 오늘 28일 낮 12시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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