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스쿨존 청렴 캠페인 실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대상 청렴홍보
경북녹색어머니회 스쿨존 교통안전 지도

▲28일 경북교육청 청렴실천 민관거버넌스가 안동‧예천 신도시 통학로 일대에서 ‘안전한 스쿨존 청렴캠페인’을 하고 있다.(사진=경북교육청)

[경북=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여러 분야의 민관기관, 단체들과 청렴실천 민관거버넌스를 조직해 ‘화상 줌(ZOOM) 도전 골든벨 청렴퀴즈’, ‘청렴 SMS 전송’, ‘청렴 새싹 키우기, 길거리 농구대회’ 등 다양한 청렴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청렴실천 민관거버넌스는 경북녹색어머니회, 경북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경북교육청 감사관실이 참여하고 있다.  

청렴실천 민관거버넌스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안동 풍천풍서초등학교, 예천 호명초등학교 등 안동‧예천 신도시 통학로 일대에서 학생 등교시간을 이용해 ‘안전한 스쿨존 청렴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학교 녹색어머니회원들과 참석자들은 등굣길 교통지도, 스쿨존 내 주정차 안내를 통해 학생 교통안전의 중요성도 알렸다.

또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부조리신고 및 청탁금지법 등이 상세히 설명된 청렴리플렛과 홍보물품, 방역마스크를 배부했다.

김혜정 감사관은 “경북교육청은 사전 예방적 감사를 중점 실시해 적극적으로 문제점을 개선하는 ‘청렴’으로의 인식 전환을 위해 청렴활동, 적극행정 지원, 소극행정 및 부조리신고 활성화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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