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
적극행정과 ‘사중구생(死中求生)’정신의 정책 발굴 성과

경북도청 전경.(사진=김영삼 기자)
▲경북도청 전경.(사진=김영삼 기자)

[경북=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도는 24개 정부부처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2021년도 정부합동평가 정성평가(정책 우수사례, 도부)’ 부문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정부합동평가는 한 해 동안 지자체에서 수행해 온 국가주요시책 등의 추진성과를 중앙부처가 평가하는 것으로서, 이번해 총 103개 평가지표에 대해 합동평가단(99명) 평가와 시·도간 상호검증 등을 통해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경북도의 역대 합동평가(정성평가 부문) 성적은 민선 7기 첫해 3위, 지난해 1위, 올해 또다시 1위를 차지해 경북도의 행정능력을 정부로부터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그간 경북도는 ‘변해야 산다’라는 도정 철학을 바탕으로, ‘감방 안가는 한 다해야 한다’로 대변되는 적극행정 의지와 ‘사중구생(死中求生)’정신으로 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했다.

이철우 지사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경북의 저력을 보여주는 값진 성과를 일궈냈다”며 “이번해도 4차산업시대를 맞아 새로운 아이디어로 변화를 거듭해 도민들이 체감하는 현장감 있는 정책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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