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문화를 향유하고 융성시킬 수 있는 사람 교육, 새로운 지식과 문화를 창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람 교육"

사진=진천교육지원청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진천군 옥동초등학교(교장 박현숙)는 ‘즐거운 배움, 나누는 마음, 행복한 옥동’라는 교육비전 아래, '옥동 5Gem 프로젝트' - 옥동초등학교의 ‘玉’, Gem의 뜻 ‘보석’을 담아 귀한 학생들이 반짝이는 미래 인재로 자라기 위한 5가지 역량 ‘꿈, 감성, 창의, 생각, 행복’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 학교특색사업의 하나로 ‘감성을 키우는 문화·예술·체육교육’을 실시하며 교육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문화예술교육으로 각 학년별로 칼림바, 우쿨렐레, 국악기 1종의 악기를 선정하여 색깔있는 1인 1악기 음악교육, 종이접기 및 클레이아트를 창의미술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합창부, 밴드부, 치어리딩부 둥 ‘꿈 키움 마음 나눔 동아리’를 운영중이다.

체육교육으로는 줄넘기, 피구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급수제를 실시하여 체력을 증진하는 ‘1인 1운동’, 유엔 아동권리협약에 따른 아동의 쉴 권리와 행복 추구를 위한 1일 40분의 ‘행복놀이’, 육상·족구·축구·음악줄넘기가 주가 된 운동동아리 운영과 동아리 체육대회 참여를 내용으로 하는 ‘체육동아리’ 3가지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종이접기 및 클레이아트 교육은 전문성을 갖춘 위탁강사와 담임교사 간의 협업지도를 통한 교육과정과 연계한 주제통합학습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화예술감수성을 신장하고 창의융합교육에 기여하고 있다.

김윤정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학교에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체험하며 무한한 꿈과 끼를 키워나가고 있다. 무엇보다도 예술적인 안목과 아름다운 마음을 키워 행복을 일구어 가는 모습이 참 좋다”고 전했다.

박현숙 교장은 “옥동 5Gem 프로젝트 문화예술체육교육이 하이 컨셉, 하이 터치 시대에 창의성과 공감능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교육의 정수이다"며 "아름다운 문화를 향유하고 융성시킬 수 있는 사람 교육, 새로운 지식과 문화를 창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람 교육을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玉같이 빛나는 옥동교육이, 바른 인성과 핵심 역량을 지닌 미래세대 육성과 꿈과 아름다움이 깃든 행복교육의 중요한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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