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산물 판매업소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상황 점검

▲원산지표시 단속현장모습 (사진=해수부 제공)
▲원산지표시 단속현장모습 (사진=해수부 제공)
▲원산지표시 단속현장모습 (사진=해수부 제공)
▲원산지표시 단속현장모습 (사진=해수부 제공)

[내외뉴스통신] 정예지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9일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을 비롯한 대전지역 수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여부를 단속하는 등 수산물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한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김준석 수산정책실장, 대전광역시 관계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장항지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수산물 도매시장의 코로나19 방역상황 점검과 함께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3주간 실시되고 있는 ‘수입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 단속’ 추진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엄중한 상황이므로 주요 수산시설에 대한 기본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철저하게 점검하고자 한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이곳은 하루 평균 8천여 명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꼼꼼하게 관리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수산물 판매업소를 방문하여 “투명한 원산지 표시만이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임을 알아야 한다”라며 관계기관에는 “정부의 철저한 원산지 관리와 업계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안전한 우리 수산물이 국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라고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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