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횡성군)
(사진=횡성군)

 

[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횡성군(군수 장신상)은 겨울철 제설기간이 종료되어 제설작업으로 파손됐거나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에 대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춘계 도로정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관내 군도 21개 노선 213km, 농어촌도로 114개 노선 389km에 대해 단계별로 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도로 비탈면의 낙석위험지역 정비, 도로 측구 및 배수관 등 퇴적물 제거, 도로표지판 및 안전시설 정비 등 도로 전반에 대한 정비활동을 5월말까지 계획하고 있다.

또한, 보다 나은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차선 도색 등 도로 유지보수사업을 병행하고 도로 청소차를 상시 운영하여 지역 주민 및 운전자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한다. 민원 불편사항이 신고 된 곳은 우선적으로 정비하여 내실 있는 정비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석희 안전건설과장은 “도로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연중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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