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지역주민 가정을 방문해 교통카드를 전달했다.(사진제공=안성시)

 

[안성=내외뉴스통신] 김상배 기자 

안성시 보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보개면민만의 후원금 배분사업인 ‘여~보개 택시’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여~보개 택시 사업은 거동불편으로 버스이용이 어려워 택시를 주로 이용하는 관내 저소득 가구에게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날 보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지역주민 30명의 가정을 방문해 교통카드를 전달했다.

교통카드를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병원에 택시를 타고 자주 다녀 교통비가 많이 들었는데, 때마침 교통카드를 지원받아 너무 감사하다. 같은 마을에 사는 위원이 가족처럼 챙겨줘서 더욱 더 고맙다”고 말했다.

김진홍 위원장은 “교통비 부담으로 힘들어하던 분들이 불편 없이 다닐 수 있게 되어 흐뭇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협력해 보개면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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