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연안안전지킴이 운영으로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

연안안전지킴이 첫 선발을 축하하며 연안안전지킴이 위촉식을 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통영해경)
연안안전지킴이 첫 선발을 축하하며 연안안전지킴이 위촉식을 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통영해경)

 

[통영=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29일 3층 서장실에서 연안안전지킴이 첫 선발을 축하하며 연안안전지킴이 위촉식을 가졌다.

연안안전지킴이는 총 12명이 선발되었으며, 8명은 코로나19 관련하여 관할 파출소에서 개별 진행되었고 통영시 거주자 4명만 경찰서 위촉식에 참석했다.

이 날 양종타 서장은 각 과장, 통영파출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을 수여하며“연안해역을 이용하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연안안전지킴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해주기 바란다.”며 당부했다.

연안안전지킴이는 5월부터 10월까지 연안사고예방을 위하여 관내 6개소위험구역에 12명이 배치되어 2인 1조로 평일 11일, 주말 4일 근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제도는 지역주민을 선발하여 위험구역 순찰 및 안전관리 시설물관리로 연안사고를 예방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도모에 기여했다.

한편 통영해양경찰서 관계자는“연안안전지킴이 선발로 민·관 협력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연안해역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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