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평창군은 30일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는 허영 도당위원장과 김주환 지역위원장, 김진석, 윤석훈 도의원, 전수일 군의회 의장 등과 한왕기 평창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참석하여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토론하고, 2022년 예산사업의 필요성에 대하여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창군은 이번 협의회에서 평창시 승격설치와 국도 42호선 조기완공 등 3건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평창돔 경기장 개선사업, 대관령면 재난위험지역 개선 사업 등 3건의 2022년 국비 필요사업을 건의하여 민주당 강원도당 차원의 지원과 관심을 요청하였다.

허영 도당위원장은 “평창군 현안사업과 예산건의사업에 대하여 민주당뿐만 아니라 중앙정부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의 고른 발전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여당 차원의 정책에도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에 건의된 사업은 군민 모두가 바라고 염원하는 사업”이라며,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여당차원에서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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